
요즘 주류 시장의 대세는 단연 하이볼이죠!
위스키, 고량주를 넘어 이제는 와인까지 하이볼로 즐기는 시대가 왔습니다.
주말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들렀다가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홀린 듯이 구매해 온 신상 주류, 바로 앙리마티스 와인하이볼(Katia, Natia Wine Highball) 2종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이나 포스터로 한 번쯤 봤을 법한 20세기 프랑스 대표 화가 '앙리 마티스'의 명화 감성을 그대로 캔에 담아냈더라고요. 술 좋아하는 가족과 가볍게 반주로 즐겨본 솔직하고 생생한 시음 후기를 싹 풀어볼게요!
1. 앙리마티스 와인하이볼(와인볼) 기본 정보
이 제품은 수제맥주 브루어리이자 하이볼 맛집으로 유명한 '카브루(KABREW)'에서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출시한 회심의 신작입니다.
- 제품 라인업: 카티아(Katia) 레드 와인하이볼 / 나디아(Nadia) 화이트 와인하이볼
- 스펙: 용량 500ml / 알코올 도수 5.0%
- 특징: 무늬만 와인 향이 아니라 진짜 프랑스산 와인 원액이 약 19% 함유되어 있고, 특이하게 진짜 포도 과육 알갱이가 2%나 들어가 있습니다.
2. 쏘주영의 진심 리뷰: 카티아 레드 vs 나디아 화이트
세련된 베이지톤 색감과 감각적인 명화 드로잉 덕분에 홈파티 분위기가 제대로 살았는데요, 두 녀석의 매력이 아주 확실합니다.
🍷 카티아 레드 와인하이볼 (Katia Red Wine Highball)
- 품종: 그르나슈, 시라 블렌딩 프랑스 원주 베이스
- 풍미: 코를 대면 은은한 레드 와인 향이 스치고, 붉은 과일과 체리, 블랙베리의 진득한 풍미가 돋보입니다. 직관적인 단맛이 나는데 딱 적당한 선에서 멈춰서 아주 맛있어요. 와인 특유의 떫은 탄닌감이 거의 없어 편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 쏘주영 한 줄 평: 나디아보다 술 향이 조금 더 묵직하게 올라와요. 남편은 샹그리아를 마시는 것 같다며 카티아 레드가 더 자기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진한 자줏빛 색감 덕분에 잔에 따르면 고급진 무드를 내기에 최고입니다.
🥂 나디아 화이트 와인하이볼 (Nadia White Wine Highball)
- 품종: 콜롬바드, 위니블랑, 알리고떼 블렌딩 프랑스 원주 베이스
- 풍미: 복숭아, 살구 등의 과실 향과 산뜻한 플로럴 향이 베이스로 깔려 있습니다. 청포도 하이볼을 넘어선 달콤 상큼한 음료수 맛에 가까워요.
- 쏘주영 한 줄 평: 완전 제 스타일, 원픽입니다! 가볍고 청량해서 술 맛이나 알코올 거부감이 거의 없어요. 봉봉 음료수처럼 달달하게 쏙쏙 넘어가서 알찌(알코올 찌질이)분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연말연초 파티에서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제품 중에서 나디아 화이트 와인하이볼이 더 취향이었습니다.
레드는 샹그리아 느낌으로 묵직하고 달달한 매력이 있었다면, 화이트는 훨씬 가볍고 청량해서 부담 없이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특히 복숭아랑 청포도 계열의 달콤한 향이 강해서 “이게 진짜 술 맞나?” 싶을 정도로 음료수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평소 와인의 떫은맛이나 높은 도수 때문에 부담 느끼던 사람들도 입문용으로 꽤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마셨을 때는 포도 알갱이 식감까지 살아나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더 높았어요.
솔직히 저는 재구매한다면 화이트 쪽 먼저 다시 집어올 듯합니다.
3. 이 술의 진짜 킥! '풀 오픈 탭'과 포도 알맹이

앙리마티스 와인볼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풀 오픈 탭(왕뚜껑 캔)' 구조라는 점입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맥주처럼 캔 윗부분 전면이 삭 개봉되는 형태예요.
캔을 따면 톡톡 터지는 탄산 거품과 함께 말랑하고 생글생글한 진짜 포도 과육이 동실동실 떠오릅니다!
구색만 맞춘 흐물거리는 알갱이가 아니라, 방금 손으로 껍질을 벗겨놓은 듯한 알찬 포도 알맹이가 한 캔당 20알(거의 반 송이 수준) 가까이 가득 들어있어요.
이 과육을 제대로 호로록 건져 먹으려면 전면 개방식 오픈탭 뚜껑이 정말 필수인데, 소비자 마음을 정확히 저격한 카브루의 갓벽한 아이디어에 감탄했습니다.
와인 따개나 예쁜 와인잔이 없어도 캠핑장이나 소풍 가서 캔 그 자체로 감성을 내기 너무 편해요.
4. 안주(酒)선생의 음용 팁 & 극락 안주 페어링
⚠️ 무조건 충분히 냉장 후 오픈하세요!
- 하이볼인 만큼 최대한 시원하게 먹어야 맛있습니다. 살짝만 미지근해도 캔을 열 때 거품이 부글부글 넘쳐흐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냉동실에 30분 정도 넣어뒀다 꺼내면 안에 있던 포도 알갱이가 살짝 살얼음져서 사각사각 말랑한 역대급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음을 채운 잔에 부어 마셔도 자잘한 탄산과 부드러운 목 넘김의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지 않아요.
🧀 안주선생 추천 페어링:
- 카티아 레드 + 초코 케이크 & 치킨: 레드의 달콤 쌉싸름함이 묵직해서 달달한 초콜릿 케이크(투썸 스초생 같은!)나 짭짤한 치킨과 단짠단짠으로 기가 막히게 어울립니다.
- 나디아 화이트 + 치즈 & 버거 세트: 가볍고 산뜻한 나디아는 크래커, 치즈 같은 가벼운 핑거푸드는 물론, 기름진 햄버거와 감자튀김 야식에 곁들여도 입안을 깔끔하게 리셋해 주는 훌륭한 반주가 됩니다. 최근 유행하는 매콤한 마라샹궈와 매칭해도 매운맛을 달달하게 잡아줘요!
5. 가격 정보 & 최종 결론 (2026 최신 할인 꿀팁)
앙리마티스 와인볼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신상이라 지점별로 재고 편차가 커요.
헛걸음하지 않게 세븐일레븐 앱으로 미리 재고 조회를 하신 뒤 방문하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카티아(레드)와 나디아(화이트) 교차 선택도 가능하니 아래 할인 족보를 꼭 확인하고 가세요.
세븐일레븐 와인 하이볼 가격·할인 총정리
| 구분 | 판매 가격 | 할인 적용 조건 | 비고 |
| 1캔 구매 시 | 4,500원 | 기본 단가 (500ml) | - |
| 3캔 구매 시 | 12,000원 | 대량 구매 상시 할인 | 개당 4,000원 꼴 |
| ★ 최강 할인 3캔 | 9,600원 | 행사 결제수단 적용 시 | 개당 3,200원 꼴 (역대급 가성비) |
💡 안주선생의 결제 팁!
3캔을 고르면 기본 12,000원으로 1차 할인이 들어가는데요, 여기서 카카오페이머니 / NH농협카드/ 롯데카드 / 현대카드 / 하나카드로 최종 결제하시면 추가 할인으로 최종 9,6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캔당 3,200원 꼴이라 이건 무조건 행사 기간에 카드를 맞춰서 사 오는 게 이득이에요.
(※ 편의점 주류 행사는 기간별 프로모션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앱에서 한 번 더 확인하시는 센스!)
| ✔️ 추천 대상 (BUY) | ❌ 비추천 대상 (BYE) |
| 와인의 높은 도수와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입문자 | 달달한 과일 향이나 주스 같은 단 술을 극혐하는 분 |
| 진짜 포도 알갱이가 씹히는 독특한 식감을 원할 때 | 드라이하고 묵직한 전통 와인의 탄닌감을 원하는 분 |
| 홈파티나 캠핑에서 따개 없이 감성을 내고 싶은 분 | 탄산 가득하고 쌉쌀한 일반 맥주 느낌을 기대하는 분 |
📊 쏘주영 '소주 몇 병' 평가 기준
👉 점수: 4.5 / 5.0 (재구매 의사 200%, 눈에 보이면 무조건 쟁여둘 템!)
와인은 드라이하고 고가라는 편편견을 싹 깨부순 트렌디한 와인볼입니다.
알코올 도수 5%라 부담 없지만, 맛있다고 홀짝홀짝 두 캔 마시다 보면 맥주보다 취기가 은근히 잘 올라와 살짝 알딸딸해지는 매력이 있어요. 비주얼과 맛, 가성비까지 다 잡은 훌륭한 주류입니다.
맺음말
앙리 마티스의 명화 레이블로 눈이 즐겁고, 톡 터지는 탄산과 말캉한 포도 알맹이로 입이 즐거웠던 앙리마티스 와인하이볼와인하이볼(Katia, Natia Wine Highball).
여러분도 오늘 저녁엔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와인볼 한 캔 들고 가볍고 세련되게 홈술 타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달콤한 포도 알갱이 가득한 하이볼 한 잔과 함께, 오늘도 “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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